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카다 유키코 투신자살 사건 (문단 편집) == 개요 == [[1986년]]([[쇼와 시대|쇼와]] 61년) [[4월 8일]] [[일본]] [[쇼와 시대]] 최후의 정통파 아이돌이었던 [[오카다 유키코]]가 만 18세에 [[투신자살]]한 [[미제사건]]. 지금까지도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밝혀질 가능성은 별로 없다.[* 후술하겠지만 [[오카다 유키코|유키코]] 본인이 자살 직전까지 적은 일기장과 유서가 명확하게 존재하지만 유키코의 소속사는 유키코의 가족을 포함한 대중들에게 공개하지 않았다. 즉,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물증이 있음에도 미제사건이 되어 버린 드문 사례다.] 이후 이 사건을 모방하는 자살 사건이 빈번해져서 일본 언론사는 오카다 유키코의 애칭인 윳코를 붙여 "[[베르테르 효과|윳코 신드롬]]"(ユッコ・シンドローム)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wiki style="margin:10px" 오카다 유키코 양, 18살인데요. 데뷔한 지 이제 3년째입니다. (중략) 오늘 12시 15분 소속사 선뮤직 빌딩 옥상에서 뛰어내렸다는 소식입니다. 오카다 양은 자살하기 전에 한 번 자살 시도를 했습니다. (맨션 사진) 여기는 유키코 양이 살던 맨션입니다. 여기서 가스를 틀고 손목을 긋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여기서 '별로 심하지 않다.'는 말을 듣고 소속사에 돌아와서 오던 중 뛰어내렸습니다. (현장) 지금 잘 모르겠습니다만, 매니저가 뛰어내린 걸까요? [자막: 이 때는 매니저가 떨어진 것 아닐까라고 생각했지만, 확인 결과 오카다 유키코 양이었습니다] 저기는 여성의 시체가 있습니다. [전화: 지금 누가 뛰어내렸나요? 매니저일지도 모른다?] 선뮤직에 가보겠습니다. 5층일까요?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몇 시였어? 아까? [20분쯤이었습니다] 20분? [그때 119가 왔습니다.] 여성이었죠? [네] 〈사무소로 간다〉 아 잠시만 실례합니다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됩니까? 누가 뛰어내렸나요? [오카다 유키코.] 죄송합니다, 오카다 유키코 본인이었습니다. 매니저라고 해버렸네요. 후쿠다 전무: 그때 저와 3명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전화가 와서 제가 전화를 받고 한 명이 사라졌습니다. 그 때 티슈를 찾다가 사라져서 찾다가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에 슬리퍼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라가보니까 뛰어내리는 걸 보았습니다...}}} ---- {{{#!wiki style="margin:4px" {{{-2 1986년([[쇼와 시대|쇼와]] 61년) 4월 8일 자살 직후의 생방송 中 }}}}}} || 자살 직후의 영상으로 거적이 덮힌 유키코의 사체와 핏자국이 버젓이 나온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 일본은 [[황색언론]]이 극에 다다라 특종을 위해서라면 취재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든 자극적인 보도를 하기 위해 안달났기 때문에[* 28년 후인 2014년 대한민국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사건 사고/언론|세월호 참사 당시의 언론]]과 여러모로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방송 리포터인 나시모토 마사루(梨元勝, 1944~2010)[* 2010년 8월 21일 저택에서 65세의 나이로 폐암으로 사망했다. 1968년에 여성 전문잡지인 '영레이디'의 취재기자로 입사하여 연예보도를 맡은 이후 텔레비전의 리포터 쪽으로 영역을 넓혀서 당시에는 드문 연예전문 리포터로 폭넓은 활약을 했으며 경력만 해도 무려 40년에 달하는 그야말로 일본 연예계의 산 증인이었다.][* 사망 5년 전인 2005년부터는 휴대폰 연예뉴스 사이트인 '나시모토 연예! 뒷 채널(梨元 芸能!裏チャンネル)'를 개설하여 유료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회원이 30만 명이나 되는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도 했으며 TV를 거쳐 인터넷 사이트, 블로그, 트위터까지 연예뉴스로 새로운 미디어를 개척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돌연사로 세상을 떠났으니 일본 연예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가 무리하게 취재한 작태는 당시나 지금이나 [[일본인]] 사이에서 비판을 받는다.[* 당시 일본에서는 유명인 관련 사건이나 일반 사건사고가 일어났다면 이 정도로 취재하는 게 일상이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